Sunday, February 3, 2013
짧지만 길었던 여행_
_지난 일요일 친구 두명과 당일 치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을왕리 바다를 갔다 오게 됬다.
새벽 여섯시에 추위에 떨며 공항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헤매다 시내 버스를 탔다. 가는 길에 바다가 조금씩 보였는데 파도가 치는 그 상태(?)로 얼어있어서 다 얼어 있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을왕리 해변은 모래 사장에 고여있는 물외에는 얼지 않아 안심했지만 정말 살인적인 추위였다.
겨울 바다는 갈 곳이 못 된다_
-j
minolta srt 201
Kodak & Fujicolor iso 200 film
MD Rokkor - X 45mm
shutter speed 1/8~1/125
aperture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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